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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서 1분기 700억 수주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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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미국 현장에서 초고압케이블을 설치하고 있다.[사진=대한전선 제공]

대한전선이 미국 현장에서 초고압케이블을 설치하고 있다.[사진=대한전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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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전선 은 미국에서 올해 1분기 7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전선에 따르면 올해 1~3월 미국 동부의 뉴욕과 펜실베니아, 서부의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지역 등에서 고르게 수주에 성공했다. 제품군도 ㎷(중압) 케이블부터 345㎸의 EHV(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까지 다양하다.

가장 큰 건은 3월 뉴욕에서 수주한 약 140억원 규모의 138㎸ 케이블 프로젝트다. 맨홀과 관로 등 기존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케이블과 시스템을 교체하는 특수한 방법이 사용된다.


2015년 430억원 규모였던 대한전선의 미국 시장 연간 매출은 지난해 2070억원 규모로 5배 가량 성장했다. 대한전선은 기존 제품 중심의 영업에서 탈피해 고객 니즈를 발굴하고 해법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대한전선은 지난 달 미국 5대 전력 회사인 PG&E의 품질 우수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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