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나무기술, 마곡 엠밸리 R&D 센터 착공식 개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클라우드 선도기업 나무기술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나무기술 엠밸리 R&D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기술 정철 대표, 시공사 신세계토건 김성주 대표, PM사 H파트너스 홍영배 대표, 감리·설계사 사이어쏘시에이츠건축사사무소 박종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로에너지 기술이 반영될 나무기술 R&D 센터는 2022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지상 7층, 지하 3층에 연면적 약 6000㎡ 규모로 조성된다.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할 회사를 포함하면 최대 300명 이상의 인력을 수용하게 된다.


회사는 R&D 센터 건립에 맞춰 2023년까지 전문 연구인력 20여명 등 30여명을 신규 충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할 자회사 및 관계회사를 포함하면 50명 이상의 충원이 예상된다.


이번 R&D 센터 투자는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온 나무기술의 글로벌 전략과 맞닿아 있다. 나무기술은 선제적인 투자로 국내 최초로 컨테이너 플랫폼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클라우드 플랫폼 1등 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클라우드, 가상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고부가가치 솔루션 개발과 융합을 추진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 경쟁력도 한층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마곡 산업단지내 위치한 정보통신, 제약, 바이오 기업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동북아 일일 생활권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인 나무기술 엠밸리 R&D 센터가 나무기술의 글로벌 강소기업 도약에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나무기술 엠밸리 R&D 센터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선점을 위한 성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가상화,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R&D 부문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