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박광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 금융전문대학원장이 올해 한국증권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증권학회는 지난달 26일 제 45차 정기총회에서 박 원장이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 회장은 KAIST 금융전문대학원장과 금융위원회, 서울시, KAIST가 함께 개설한 디지털 금융전문대학원의 디지털금융MBA책임교수를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경제학 박사와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재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앙대 경영대 조교수와 미국 미주리대학 초빙조교수를 거쳐 2005년 KAIST 부임했다. 2006년 2월 금융전문대학원 설립과 함께 금융전공책임교수(학과장)와 금융공학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한국재무학회 공식학회지인 '재무연구'의 편집위원장, 예금보험공사에서 발간하는 등재학술지 금융안정연구 편집위원장을 맡았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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