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제주 한림항에서 어선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3시 35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외항 등대 내항방파제 앞 5m 해상에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해경은 한림파출소 구조대를 즉시 현장에 출동시켜 해상에서 표류 중인 변사자를 발견·인양하고 신원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
그 결과, 그는 한 부산 선적의 선원 A(36)씨로 확인됐다.
제주해경은 해당 어선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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