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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자, 미얀마 치안당국에 구금…통신용 어플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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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에서 25일(현지시간) 군부 지지자들과 쿠데타 규탄 시위대가 서로 충돌한 직후 시위 진압 경찰이 양측 사이에 배치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미얀마 양곤에서 25일(현지시간) 군부 지지자들과 쿠데타 규탄 시위대가 서로 충돌한 직후 시위 진압 경찰이 양측 사이에 배치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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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에서 취재 중이던 일본인 기자가 치안 당국에 구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시위대를 취재 중이던 프리랜서 기자 기타즈미 유키씨가 이날 치안 당국에 의해 구금됐다.

그는 통신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경찰서에 있다. 부상은 없다"고 자신의 상황을 알렸다.


일본 외무성 간부는 "악질적인 이유로 구속된 것은 아니며 심각한 형태의 구속도 아니다"고 말했다.


기타즈미 씨는 과거에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기자였으며 양곤에 주재하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군경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시위에서는 참가자 등 약 20명이 구금되기도 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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