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우리 기업에 대한 영향 및 법적 유의사항’을 주제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한국무역협회에서 세미나를 연다.
한국무역협회와 율촌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미·중 무역 분쟁의 현황을 정확히 살펴보고, 양국 간 상호 경제제재 및 수출통제 조치가 우리나라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 기업들이 법적으로 유의할 사항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는 호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이백순 고문의 인사말로 진행된다. 이어 율촌의 국제 제재 팀장인 신동찬 변호사(53·사법연수원 26기)가 ‘미국의 중국에 대한 수출통제 및 경제 제재 현황’을, 중국팀 김정민 변호사(변호사시험 8회)가 ‘중국의 미국에 대한 수출통제 및 경제 제재 현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율촌 관계자는 "대만의 라이칭더 당선인의 총통 취임에 즈음해 미·중 갈등이 한층 격화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열릴 본 세미나가 우리 기업의 권익을 지키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법률신문 유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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