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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블룸버그 부자 순위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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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  [이미지 출처= AFP연합뉴스]

제프 베이조스 [이미지 출처=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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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탈환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기준 베이조스의 순자산은 1910억달러(약 211조6584억원)로 집계돼 베이조스가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를 2위로 밀어냈다. 머스크의 재산은 1910억달러를 집계됐다.

이날 테슬라 주가가 2.44% 하락하면서 순위가 뒤집혔다. 테슬라 주가가 하락하면서 머스크의 순자산은 이날 하루에만 45억8000만달러 줄었고 베이조스의 순자산은 3억7200만달러 감소에 그쳤다. 이날 아마존 주가는 0.27% 하락했다.

베이조스는 2017년 10월부터 3년 넘게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테슬라 주가가 폭등하면서 머스크의 순자산이 급격히 불었고 올해 1월7일 머스크는 베이조스를 끌어내리고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하지만 최근 테슬라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한 달 여만에 다시 베이조스가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달만 해도 900달러를 넘었던 테슬라 주가는 현재 8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블룸버그와 집계 방식이 다소 다른 포브스 순위에서는 베이조스가 지난달 8일 머스크에게 1위 자리를 내줬으나 나흘 만인 11일 정상을 되찾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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