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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지원금 50만원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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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법인택시공동연합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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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양산법인택시 공동연합이 양산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나섰다.


최근 제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개인택시는 100만원, 법인 택시는 50만원을 지원해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양산법인택시 공동연합은 김일권 시장의 면담을 통해 형평성 있는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연합은 김 시장과의 면담에서 “외부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개인택시가 회사에 속한 법인 택시보다 더 나은 수익 구조로 돼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더 힘든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시는 19일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50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의 어려움을 이해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지원금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법인택시 공동연합은 관내 4개 택시 회사 노조가 함께하는 협의체로 택시 기사들의 삶의 질과 고객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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