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유보통합을 앞두고 17일 유보통합 브랜드 '유보이룸 & 마주동행'을 공개했다.
유보통합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영유아교육과 보육체계를 통합하는 것으로 오는 6월 27일부터 보건복지부의 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된다.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의 목적과 방향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 브랜드를 개발했다.
유보이룸은 하나의 체계 안에 양질의 교육과 돌봄으로 아이 중심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충남 유보통합 추진을 상징한다. 마주동행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협력과 상생의 유보통합 실현을 의미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 돌봄으로 아이 중심의 행복한 충남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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