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NH농협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가족, 친구, 지인에게 감사, 축하의 메시지와 화훼농가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한국화훼농협의 플라워박스와 메시지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화훼농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고, 꽃으로 많은 분들께 감사와 축하,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최고 12% 금리' 입소문 퍼졌다...용띠맘 사이에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