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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설맞이 따스미 목도리 뜨기’ 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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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능력개발센터 유튜브 영상보며 뜨개질, 27일까지 제출 … 사회복지시설 기부

강남구 ‘설맞이 따스미 목도리 뜨기’ 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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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따스미 목도리 뜨기’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따스미 목도리 뜨기’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소속 학습동아리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뜨개질 한 목도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목도리 뜨는 방법이 담긴 영상을 여성능력개발센터 유튜브에 공개하고 각 자택에서 진행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실시된다.


참여 희망자는 도안, 뜨개질바늘 등이 담긴 키트를 받아 영상을 참조해 목도리를 완성, 27일까지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20일까지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지난해 136개 목도리가 제작돼 지역내 5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전달됐다”면서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선물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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