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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서울옥션, 내년 미술품 거래 활성화...실적 본격화 전망"

최종수정 2020.12.15 07:54 기사입력 2020.12.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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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유안타증권은 15일 서울옥션 에 대해 내년부터 미술품 거래 활성화로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술품 양도세율 현행 유지에 따른 세금이슈 마무리, 젊은 층들의 활발한 미술투자에 따른 미술시장 대중화,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경매 활성화로 인한 경매 횟수 증가로 내년에는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대 전환에 따른 미술 시장 대중화와 온라인 미술 시장의 가능성 등이 새로운 투자포인트라는 분석이다. 안주원 연구원은 "2018년 고가의 미술품을 다수의 투자자가 나눠서 구매하고 되팔아 투자금을 회수하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이 생겨나면서 소비층이 다양해지고 있고 미술시장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젊은 소비층들이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인테리어용 미술품 수요도 동시에 늘어나며 미술품 시장의 주요 소비층 세대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글로벌 메이저 경매회사인 크리스티 소더비는 이미 온라인 경매를 주요 방식으로 전환하며 대응 중"이라며 "특히 소더비가 7월에 진행한 화상회의 형식 경매에서 낙찰률 93%를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고, 크리스티 홍콩 경매도 유튜브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해 경매 최고 기록를 달성 중이다"고 소개했다.

안 연구원은 "국내 온라인 경매시장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으며 낙찰률도 높은 만큼 향후 온라인 경매 시장 지속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와 함께 세제 혜택으로 인한 시장 매력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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