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네이버가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2020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발표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으로 네이버는 인터넷플랫폼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네이버는 거래 파트너에게 ▲결제 대금을 영업일 10일 이내 현금지급 하고 저리 대출을 지원 ▲온·오프라인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무상 제공하는 등 파트너들의 안정적 사업을 위해 노력해온 점 ▲인공지능(AI) 기술과 빅데이터 등 자사의 기술과 지원책을 활용해 중소사업자(SME)의 성장을 견인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네이버 동반성장 담당 임동아 책임리더는 "네이버는 힘든 시기에도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공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 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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