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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보좌진들 국회서 술판…직장인이라면 '술판' 벌이겠나"

최종수정 2020.12.04 09:47 기사입력 2020.12.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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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지난 2일 국회에서 술판을 벌인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소속 보좌진들에 대해 국민의힘이 "부끄럽고 민망하다"며 조치를 요구했다.


황규환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도대체 국회를 어떻게 생각하기에 이런 일까지 벌어지는지, 국민들 앞에 부끄럽고 민망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2021년도 예산안이 본회의장에서 한창 처리중이던 지난 2일 저녁 이 의원 소속 보좌진들이 사무실에서 술판을 벌인 사실을 보도했다.


황 부대변인은 "대체 어느 보좌진이 본회의가 진행되는 와중에 사무실에서 버젓이 술을 마신단 말인가. 일반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사무실에서 술판을 벌인다는 게 가당키나 한가"며 "밤낮없이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 대다수의 보좌진 얼굴에 먹칠을 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쯤 되면 윤호중 법사위원장의 '제대로 보필하라'는 말에 대해, 소속 보좌진이야말로 기본적인 자세부터 갖추라고 되돌려주고 싶다"며 "민주당은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입법보좌관 자격시험 운운하기 전에, 국회의 의미, 보좌진의 기본적인 자세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해당 보좌진부터 엄중 조치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앞서 김도읍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의 보좌관에 대해 "제대로 보필하라"며 입법보좌관 자격시험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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