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1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5% 상승한 2628.90을 기록했다. 전일 외국인들의 기록적인 매도세에 코스피가 1.6% 하락 마감했었지만 반발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1686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4억원, 161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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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셀트리온(0.74%), 현대차(0.55%) 등이 모두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7% 오른 887.67을 기록했다.
개인이 2175억원어치 순매수한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6억원, 13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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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등이 상승했고 카카오게임즈(-1.01%), 에코프로비엠(-0.92%) 등은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리밸런싱 여파로 조정을 보인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장 중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축소되며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기반해 자차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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