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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수중심교회 n차 감염 확산 … 엿새 만에 2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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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첫 확진 이후 접촉자→가족 전파
대구 25명에…인천·전북서도 관련 확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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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예수중심교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1일 대구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 서구 예수중심교회 교인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이 접촉자의 가족 1명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따라 지난달 27일 첫 확진된 80대 여성 교인을 포함해 엿새 동안 이 교회 교인 19명과 접촉자 4명, 접촉자 가족 2명 등 모두 25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별도로 인천과 전북에서도 해당 교회를 다녀간 신도 또는 접촉자가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이 교회 교인(398명) 등 42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완료하고 감염원과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월 중 이 교회를 방문한 시민은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 늘어난 7176명으로 집계됐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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