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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부산 전포동에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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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 흥행 돌풍

시몬스 침대가 부산 전포동에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시몬스]

시몬스 침대가 부산 전포동에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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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부산 전포동에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인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SIMMONS HARDWARE STORE)'를 오픈했다.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브랜드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다. 지난 4월 서울 성수동을 시작으로 6월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7월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 연달아 문을 열었으며,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시몬스는 부산 지역의 '힙'한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포동 카페거리에 올해 네 번째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선보이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소셜라이징의 여정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 로컬 신(Scene)의 서브 컬처를 대표하는 '발란사(SOUNDSHOP BALANSA)'와 협업해 특별함을 더했다. 발란사는 2008년 부산에서 시작돼 13년간 부산 지역을 대표해 온 브랜드로, 스트릿 패션과 서브 컬처 매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에서는 사운드샵으로 시작한 발란사의 정체성을 담은 턴테이블 매트와 LP 스퀘어 백을 비롯해 스트릿 감성을 녹인 티셔츠, 모자, 점프수트, 가방, 반다나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데크스툴 등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입장 인원 제한은 물론 입장 시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작성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부산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오는 11월 22일(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이번 달 누적 방문객 4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SNS의 #시몬스하드웨어스토어 관련 게시물만 1만 건이 넘는 'SNS 성지'로 자리매김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두터운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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