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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제 확진자 11명 … 강남·서초 지인모임서 4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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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3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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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의 어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명으로 줄었다.


서울시는 20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1명 늘어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7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11명 이후 18일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서울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20명에서 18일 14명, 19일 11명으로 감소 추세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강남·서초 지인모임' 집단감염이 확인돼 관련 확진자가 서울 거주자 9명을 포함해 총10명으로 확인됐다. 서초구 주민 1명이 지난 15일 처음 확진된 뒤 18일까지 같은 모임에 참석한 지인과 가족 5명, 19일 다른 모임 참석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전체 모임 참석자와 가족, 지인 등 접촉자 65명을 상대로 검사중이다.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와 지인들이 여행을 함께 다녀왔고, 이후 커피숍과 당구장 등에서 다른 지인들과 만나 추가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과거 집단감염 관련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 5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현재까지 521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427명이 격리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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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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