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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게임모니터 '울트라기어' 마케팅 박차…'e-스포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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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게임모니터 '울트라기어' 마케팅 박차…'e-스포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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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LG전자 가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UltraGear)’의 성능을 알리기 위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LG전자는 다음 달 3일(미국 현지시간) e-스포츠대회 ‘LG 울트라기어 페이스오프(Face-Off)’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회 종목은 최근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칭 슈팅(FPS)게임 ‘발로란트(Valorant)’이고, 대회는 온라인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인기 라이브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에서 영향력이 높은 게이머 2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해 경기를 치르고, LG전자는 글로벌 유튜브 채널과 LG 울트라기어 트위치 채널에서 대회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LG전자는 대회 일주일 전 공개되는 홍보영상과 대회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 대상의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10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 상품권 1000여장 등 총 4만8000달러(약 5700만원) 규모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e-스포츠대회를 직접 개최하고 LG 울트라기어의 뛰어난 성능을 알리는 취지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120㎐ 이상) 시장은 500만대 규모에 육박하고 전년 동기 대비 1.5배 이상 성장했다. LG전자 게이밍 모니터 상반기 출하량도 이미 지난해 연간 출하량을 넘어섰다.

대표 제품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27GN950)는 ▲4K 해상도 ▲1ms (1000분의 1초) 응답속도 ▲초당 144장 화면을 보여주는 144㎐의 주사율 등을 구현한다. 또한 이 제품은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AMD FreeSync Premium Pro)’ 등 화면 끊김을 최소화하는 그래픽 호환 기능도 탑재했다.


국내 고객들은 LG베스트샵 주요 매장에 조성된 체험공간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의 주요 성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 전무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 울트라기어의 차별화된 성능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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