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깨끗한 거리 만들기 나선 보성군…친환경 청소 로봇 도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한 다목적 청소 로봇 운영

깨끗한 거리 만들기 나선 보성군…친환경 청소 로봇 도입
AD
원본보기 아이콘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보성군은 벌교읍 태백산맥 문학 거리에 친환경 청소 로봇을 도입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로봇청소기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 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다목적 노면 청소 로봇 실증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친환경 청소 로봇은 전기 배터리를 이용해 소음과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크기가 작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도 청소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환경미화원들의 수작업과 비교해 효율적이며, 빗자루 사용으로 인한 먼지 발생을 줄여 쾌적한 도보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기존 대형 청소 차량의 경우 이면도로나 환경미화원의 진입이 어려운 장소에는 청소작업이 불가능했지만, 소형 로봇청소기 도입으로 좁은 공간도 청소할 수 있으며 리모콘 원격조정으로 화단·배수로, 굴곡진 곳, 장비투입이 어려운 곳 등에도 작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로봇청소기 도입으로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선도적인 청소 행정을 펼쳐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 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 로봇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며 다목적 노면 청소 로봇은 최신 흡기시스템 및 물 분사 시스템을 적용해 담배꽁초부터 전단, 낙엽, 퇴적물 등을 청소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