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또다시 등장해 깜짝쇼를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재개된 공화당 전당대회 초반에 영상으로 등장했다. 하루전 자신에 대한 후보지명 절차 도중 행사장에 깜짝 등장해 한시간여 연설한데 이어 연이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도 이벤트를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비영리 단체인 '수감자를 위한 희망' 설립자인 존 폰더의 은행털이 범죄를 사면했다. 폰더는 3번의 중범죄를 범했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면에 대해 "구속의 힘에 대한 아름다운 증거"라고 표현했다. 이는 폰더가 수감자들을 지원해 트럼프 대통령의 범죄자 개혁 프로그램을 돋보이게 했다는 의미로 풀이됐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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