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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삼삼오오 뭉쳐야 산다’ 참여공동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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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프로젝트 선정 시 최대 250만원 지원

사진=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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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전주지역 공동체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키 위해 협력 프로젝트에 나선다.


13일 시는 지역공동체 3개 이상이 하나로 뭉쳐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삼삼오오 뭉쳐야 산다’에 참여할 협력공동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방역활동 프로젝트’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기 위한 ‘활기 충전 프로젝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누고 돌보고 지켜주는 공동체 프로젝트’ ▲기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참신한 공동체형 프로젝트’ 등 4개 분야다.


시는 협력공동체 중 7개 팀을 선정해 팀별로 적게는 150만 원에서 많게는 25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공동체는 시 홈페이지 또는 전주도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공모서식을 작성해 전주도시혁신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접수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뒤 내달 6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체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것은 물론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동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현영 마을공동체과장은 “공동체들이 자체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폭넓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키 위한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우수하고 참신한 사업들이 많이 선정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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