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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0년산 양파 첫 수출 선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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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수출을 계기로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농가경영 안정 등

합천 양파 대만 첫 수출 선적식(사진=합천군)

합천 양파 대만 첫 수출 선적식(사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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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과 합천유통은 2020년산 양파 첫 수출 선적식을 하고 본격적인 수출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손영진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하여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계약된 총물량은 240t, 11만달러며, 1차 선적 양파는 144t, 6만6000달러로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 수출업체를 통해 대만으로 수출하게 된다.


군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양파 수출을 계기로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농가경영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만 수출은 1일부터 검역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생산지 현장에서 신속한 수출 검역이 가능해 합천 양파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파 수출 확대를 통해 코로나 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 농가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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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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