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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원중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 160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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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2월22일 법원 공무원 9급 공채시험 현장으로 활용됐던 대구시 달서구 상원중학교의 시험장 입구 모습.

사진은 지난 2월22일 법원 공무원 9급 공채시험 현장으로 활용됐던 대구시 달서구 상원중학교의 시험장 입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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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달서구 상원중학교 학생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160여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5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상원중 2학년 학생과 밀접 접촉한 가족 등 16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밀접 접촉자들은 가족을 포함해 확진 학생이 다닌 수학학원 2곳의 수강생과 강사들이다.

확진 학생은 초·중·고 3차 등교 수업 전날인 지난 2일부터 발열·가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4일 오전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 학생은 등교 수업 첫날인 3일과 둘째 날인 4일 자가진단에서 '등교 중지' 통보를 받고 학교에 가지 않았다.


보건당국과 교육당국은 학교 안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 이 학교의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상원중 학생을 포함해 6886명으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6717명(96.4%), 사망자는 184명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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