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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 성년의 날, 기억에 남을 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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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챙겨주면 은근 섭섭하다구요

[드링킷] 성년의 날, 기억에 남을 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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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혹은 사촌형제, 연인 등이 성년이 되는 분들, 지금 어떤 선물을 해야 할 지 고민 중이시죠? 에디터가 해결해줄게요. 조금 더 특별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술 선물 리스트.



성년의 날은 어떤 날?
[드링킷] 성년의 날, 기억에 남을 술 선물 원본보기 아이콘

만 19세가 되는 사람들이 성년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게 된 나이임을 일깨워 주는 날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선거권을 취득한다거나 술을 구입 할 수 있는 등 전체적인 행동반경이 넓어지는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장미꽃과 향수, 키스를 선물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올해는 2001년생이 주인공이다.

"왜 하필 술 선물이냐고요?"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술집 앞에서 카운트다운을 하는 스무 살들을 본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약속이라도 한 듯 온 동네 스무 살이 여기 모두 모인 듯 하다고. 술 집에 있는 것 자체가 성인이 된 스무 살들의 로망 아닌 로망일지도? 성년의 날 공식 선물로 불리는 향수는 뻔할 수 있으니, 의미를 담은 술 선물을 해주는 것도 기억에 남을 것.



샤또 보당 2001
사진=이마트24

사진=이마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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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과 동갑내기인 와인. 280병 한정수량으로 오늘까지 이마트24 매장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까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 등이 잘 어우러지게 블렌딩 되어 은은한 향이 특징. 탄닌의 맛도 느낄 수 있어 육류요리와도 잘 어울리지만 와인만 즐기기에도 좋다.


가격 39,800원 (판매처 별 상이)


또스띠 똘라스코 모스까또 다스띠
사진=가나주류백화점 광진점 홈페이지

사진=가나주류백화점 광진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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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향과 오렌지 꽃, 레몬 등의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와인은 모스까또 포도를 재배하고 수확하는데 열정적으로 희생한 여인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전해져 온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열정적으로 살아갈 사람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선물해보자.


가격 35,000원 (판매처 별 상이)



애피소드 상그리아
사진=아이디어스 홈페이지

사진=아이디어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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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높은 도수의 술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성년들에게 선물하기 알맞다. 포도 맛 음료수에 탄산을 첨가한 듯한 맛. 3.5도의 부담 없는 도수로 성년의 날을 축하하며 기분 좋게 마시기 좋다. 아직 치맥보다 치콜(치킨+콜라)이 좋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이 제품이다. 선물도 좋지만, 함께 마셔봐도 좋다.


가격 3,040원 (판매처 별 상이)




김태인 에디터 drinke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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