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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피해 '고용 사각지대' 근로자 지원에 11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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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피해 '고용 사각지대' 근로자 지원에 11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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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지역 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피해 사업장에 대한 고용안정 지원 35억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생계비 지원 75억원(1만4250여명) 등 2가지로, 국비 110억원을 확보해 총 2만30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온라인 접수한다.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는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용 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1·2단계 지원정책에서 소외된 영세사업장의 무급휴직 저소득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고용 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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