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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경기 선대본부장, 김진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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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 지역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됐다.


19일 민주당 관계자는 "수원에서 4선을 했고 정부 요직을 거친 김 의원이 경기선대위원장을 맡아 지역 선거를 진두지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경협 민주당 제1사무부총장은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경기도 선거대책위원장을 오늘 중에 발표할 것"이라며 "아직 논의가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지만, (김 의원) 가능성이 높은 것은 맞다"고 말했다.


경기 지역은 의석 수가 60석으로 전국 최대 광역 지자체다. 전체 지역구 의석 수 253석의 4분의1가량을 차지한다. 경기도 지역 총선 결과가 사실상 승리의 바로미터라고도 볼 수 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38석을 거뒀지만 이른바 '조국 사태' 등으로 이번에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상대적으로 젊은 유권자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김 의원은 수원에서 내리 4선을 했으며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말에는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민주당은 20일 선대위를 출범하기로 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해찬 대표와 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이광재 전 지사가 강원, 김부겸 의원이 경북, 김두관 의원이 경남, 김영춘 의원이 부산 지역 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선대위원장은 자신의 지역구 선거 뿐 아니라 맡은 지역의 선거전략을 짜고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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