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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포스코 제철소는 열심히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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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열연공장에서 금빛 열연강판을 제조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열연공장에서 금빛 열연강판을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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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설 연휴 기간에도 포스코 포항과 광양제철소 조업이 계속 이어진다.


포스코는 올해 설 명절에도 각 제철소의 설비 가동을 위해 협력사를 포함해 약 1만2000여 명의 직원들이 설 연휴를 반납하고 조업에 만전을 기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는 "우리 일상은 물론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철(Steel)을 생산하기 위해 쇳물 생산부터 제강, 연주, 열연, 냉연, 도금 공정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공정도 쉴 수 없다"며 "설 연휴에도 변함없이 최고 품질의 철강제품 생산에 매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는 거래 기업에 대금 3000억원을 미리 지급했다.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와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 매주 두 차례 지급해오던 대금을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했다. 또 매월초 지급하는 협력사의 협력작업비도 앞당겨 이 기간 동안 매일 지급했다.


한편 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거래기업 대금 조기지급 외에도 2004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해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 이 외에도 2017년부터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 현금결제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현금결제 지원펀드'를 500억원 규모로 운영중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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