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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 개봉 첫날 45만 명 관람…흥행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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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 메인 포스터/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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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19일 개봉한 재난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이 첫날부터 예매율 1위를 차지해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개봉 첫날 45만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백두산'은 역대 12월 개봉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 당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백두산' 이전의 12월 최고 오프닝 스코어는 하정우의 '신과 함께-죄와 벌'로 2017년 12월20일 41만여 명을 기록했었다. 그 뒤를 잇는 영화는 이병헌이 '마스터'로 2016년 12월21일 39만여 명의 관객몰이를 했었다.


이번 '백두산'은 두 배우가 모두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두산'은 개봉 전부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등 배우들이 총출동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백두산'은 남과 북의 다양한 인물들이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 재난영화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화산 폭발을 그린 CG가 주목을 받는다. '김씨 표류기'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준 감독과 'PMC: 더 벙커' '신과 함께' 시리즈 등을 촬영한 김병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한편, '백두산'보다 하루 앞서 개봉한 마동석 주연 영화 '시동’은 13만6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백두산'과 함께 한국영화 흥행 쌍끌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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