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화재수리 전통기법·재료 사용 체계화된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문화재 수리에 필요한 전통기법과 재료의 사용이 체계화된다. 문화재청은 전통기술 보존 및 육성을 위한 연구 등 문화재수리에 관한 법률을 일부 개정했다고 4일 전했다. 기존 법률은 문화재 수리 기술인력 자격과 문화재수리업 등록 관련 사항을 주로 규정했다. 문화재 수리에 필요한 전통기법과 재료 등에 대한 규정은 상대적으로 미비해 체계적인 사업 수행이 어려웠다. 문화재청은 전통재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재료별 사용량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연도별 수급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특히 목재 등 수급이 어려운 재료를 별도 시설을 갖춰 비축하도록 했다. 아울러 문화재수리기능자도 전문 교육기관이나 단체 등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내년 6월4일 시행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