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시, 농어촌 정착 돕는다…귀농·귀촌 민관협의체 구성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인천시청 [사진=인천시]

인천시청 [사진=인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으로 지역 농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 거버넌스형 정책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인천시·강화군·옹진군 공무원과 농업인단체 회원, 귀농인 등 9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영농정책 전문교육,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 상담 등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인천의 섬과 농촌의 특성에 맞는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세우기 위해 현장 의견수렴을 강화하고 규제 개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위해 담당공무원 워크숍 및 박람회에 참가해 다른 지역 관계자들과 귀농·귀촌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안내 부스를 설치해 인천으로의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를 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 가구원 1만 1961명 중 134명(1.1%)이 인천에서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23명은 강화군, 11명은 옹진군으로 귀농·귀촌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