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 운전면허 반납 노인 지난해의 10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올해 서울시에서 운전면허를 반납한 65세 이상 노인이 지난해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노인 운전자는 1만5080명으로 지난해의 1387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도로교통법상 노인은 65세 이상으로 규정된다.

이번에 면허증을 반납한 노인 중 1만4536명은 무료 교통카드를 신청했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7500명을 선정해 다음 달 초까지 등기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발송한다. 추첨은 고령자순으로 50%를 선정하고, 나머지는 컴퓨터 프로그램 무작위 추첨으로 채웠다.


이번에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쓸 수 있는 호환형이다. 교통수단은 물론 편의점 등 T머니 가맹점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