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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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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랑스에서 진성바이어, 기업인, 학자 유치 총력

지난달 26일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LA 한인 축제 개막식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를 했다.(사진제공=완도군)

지난달 26일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LA 한인 축제 개막식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를 했다.(사진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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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이 국내는 물론 미국과 프랑스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외국인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14일 완도군에 따르면 신우철 완도군수가 이끄는 해외 시장 개척단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과 프랑스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완도시장개척단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미국 LA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와 해양치유투자유치 설명회장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외국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달 26일은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한 LA 한인 축제 개막식에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기업인들이 직접 찾아 현수막 홍보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은 프랑스 로스코프 시청에서 열린 완도군과 모흘레 연합이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과 더불어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소재로 열리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모흘레 연합은 프랑스 브레따뉴 지역의 해양 관련 연구기관과 업체 등이 클러스터를 구축해 운영하는 단체이며, 니콜라스 플로(Nicolas Floch)연합회장과 캐서린 보얜(Catherine boyen) 해양생물연구소장은 임직원 및 연구원들과 함께 ‘2021해조류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완도군은 국내에서도 외국인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국제해조류심포지엄(ISS 2019)’을 직접 찾아 박람회 홍보를 했다.


‘2019제주 ISS’에는 62개국에서 해조류 관련 전문가, 바이어, 학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8개국 145명이 해조류박람회 참가 의향서를 완도군에 제출했다.


특히 지난 4월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18개국 63명의 학자, 기업인들을 관내 해조류와 어패류 양식장, 가공기업 팸 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완도항 해변공원 일원과 명사십리 해수욕장 부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4년, 2017년에 개최한 두 번의 박람회는 해조류의 가치 재조명과 식용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면 오는 2021년 박람회는 생물의약, 뷰티, 환경,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 산업을 융·복합 발전시켜 부가가치 높은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박람회를 연계해 해양치유 자원인 해조류 가치 확산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전략이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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