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내일날씨]흐리고 비오는 주말…전국으로 확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토요일인 11일은 전국이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오전에 경기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로,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11∼12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충북 5∼30㎜, 강원 동해안 5∼10㎜, 서해 5도 5∼20㎜,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 전남 해안, 지리산 부근,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20∼60㎜(많은 곳 80㎜ 이상, 제주 산지 120㎜ 이상) 등이다.

봄비가 내리고 있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봄비가 내리고 있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AD
원본보기 아이콘

중부 지방과 전북은 저녁부터 12일 새벽 사이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전북을 제외한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12일 아침 사이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돌풍이 불고 산발적으로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 순간풍속 시속 70㎞, 특히 산지는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선 서해 중부 먼바다와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 10일 밤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와 남부 북쪽 먼바다, 서해 남부 북쪽 안쪽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11일부터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