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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올해 복지박람회 '복지축제’로 바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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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서 복지서비스와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개최

송파구, 올해 복지박람회 '복지축제’로 바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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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2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9 송파복지축제’를 개최한다.


송파구와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식)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구의 복지정책,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다.

구는 지난해까지 ‘복지박람회’로 개최하던 행사를 올해 ‘복지축제’로 새 단장했다.


올해는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에 문화콘텐츠를 더해 풍성한 축제 한마당을 꾸민다.


먼저 송파구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 합창, 클래식 기타리스트 필로스 장하은의 기타 연주, 엠비크루의 비보잉 공연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평소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진다.

또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여성, 보건·의료, 고용, 주거 등 송파의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인다. 43개 민·관 사회복지기관 등 관련 단체에서 전시, 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각 부스에서 △휠체어 체험 △점자 이름표 만들기 △시각장애 축구 체험 △청소년 성평등 캠페인 △아동심리검사 △가훈 캘리그라피 △체성분 검사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복지관 이용 안내 △임대주택 및 법률 상담 등 평소 궁금했던 것도 현장에서 상담할 수 있다.


청소년, 어르신 등으로 구성된 동아리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오금중학교 댄스 동아리 ‘매드소울’ ▲송파문화원 어르신의 ‘젠틀맨 합창단’ ▲송파복지센터 어르신의 ‘꿈꾸는 발레리나’ ▲사회복지사 락밴드 ‘웰뺀’ 등이 공연을 펼친다.


여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바자회 ▲아이들을 위한 블록동산과 에어바운스 ▲경품추첨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송파복지축제’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복지축제는 송파의 복지정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더욱 든든한 사회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삶의 질 1위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복지정책과(☎2147-268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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