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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前 아나운서, 임신 28주 근황 "신나게 운동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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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현진이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현진이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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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9월 임산부 수영 개강일이라 신나게 운동가요"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원피스를 입고 수영 가방을 어깨에 멘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임신 중 수영과 요가 진짜 좋다"며 "특히 수영은 물 안에서 부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거라 몸이 무거운 요즘 최고, 하체 부종도 제대로 빠지는 듯. 원래 하비 체질이라"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매일 종아리에 쥐가 나는데 수영하고 많이 좋다"면서 "개구리처럼 골반을 많이 움직이는 동작 위주로 해서 아기도 덩달아 엄청 움직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시원한 요즘 많이 움직이는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12월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그는 임신 28주로 오는 11월 첫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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