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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호날두' 한광성, 칼리아리서 유벤투스로 이적…이적료 약 6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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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칼리아리에서 한광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유벤투스 공식 SNS 캡처

유벤투스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칼리아리에서 한광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유벤투스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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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북한 축구 국가대표 한광성(21)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2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칼리아리에서 한광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유벤투스 측은 "한광성이 새로운 유벤투스의 선수가 됐다"며 "북한 국적의 공격수는 칼리아리에서 영입됐다.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한광성 영입을 위해 이전 소속팀인 칼리아리에 이적료 500만 유로(약 67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국적 공격수 한광성은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에서 4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이 대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한광성은 2017년 3월 칼리아리 유니폼을 입고 이탈리아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같은 해 8월 세리에B(2부) 페루자로 임대됐으며 페루자 소속으로 39경기에 출전해 총 11골을 기록한 바 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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