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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오름폭 키우는 대전 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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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0.51%↑ 전국 1위…올해 상승률 4.17% 전국 '톱'

   ▲자료: 한국감정원

   ▲자료: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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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대전 유성구 집값이 오름 폭을 키우고 있다. 지난주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1위에 오르며 올해 아파트값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뛰었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지난주 0.51%로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경기 과천시(0.30%)와 격차도 0.21%포인트에 달했다. 3위는 대전 서구(0.29%)였다. 대전 중구(0.17%)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대전 유성구는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아파트값이 4.17% 뛰며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2위인 전남 광양시(3.70%)보다 0.47%포인트 높았다. 올해 아파트값 상승률 3위는 대전 중구(2.61%)였다. 대전 서구도 올해 아파트값이 1.74% 오르며 7위에 올랐다.


감정원 관계자는 “대전 유성구는 학군 수요와 하수처리장 이전 및 일부 상대적 저평가 단지 수요로 인해 관평·전민동 위주로 지난주 아파트값이 상승했다”며 “서구는 학군이나 정비사업 영향으로 수요가 유입되는 둔산·월평·탄방동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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