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만트럭버스, 트럭 누적 판매 1만대 돌파…인기 차종은 '트랙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의 국내 트럭 누적 판매량이 1만 대를 달성했다.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가장 폭넓은 라인업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통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6일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누적 판매 1만대 중 베스트셀링 차종은 트랙터(4545대)로 전체 판매의 45%를 차지했다. 덤프트럭과 카고트럭이 뒤를 이었으며 각각 판매 비중은 36%(3590대),19%(1865대)를 기록했다.

각 차종별 가장 인기가 높았던 모델은 트랙터에서는TGX 500마력 트랙터 XLX 캡, 덤프트럭에서는 고급형인 TGS 500마력 싱글리덕션 덤프 모델, 그리고 카고트럭에서는 중형 카고인 TGM 290마력 LX 캡으로 나타났다.


차량 선택에서 트랙터는 연비에 강점을 둔 '이피션트' 라인을, 덤프는 강한 출력과 연비가 뛰어난 '싱글리덕션'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소비자들이 트럭 선택 시 최우선으로 꼽는 요소가 연비라는 점을 보여준다.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같은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빠른 성장은 공격적인 라인업 확장에 힘입은 결과다. 현재 트럭 라인업 5종, 버스 라인업 3종 등 총 8종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국내에 진출한 수입 상용차 중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고있다.

아울러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독일 본사의 대대적인 투자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강화에도 주력했다. 2017년 용인시로 본사를 확장 이전하고 평택 PDI 센터 확장 이전, 부산 부품 센터 개소, 그리고 첫 직영 서비스센터인 용인 센터를 개소했다. 최근 세종시에 두 번째 직영 서비스센터 를 오픈했다.


현재 용인 및 세종에 2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22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상용차 최초로 7년 유지보수 및 최장 7년·100만 km보증을 제공하는 케어+7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