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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1230만원·1만400달러대…국내선 계정연장 등 제도권 편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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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거래소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시세가 표시된 모습./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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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의 국내외 시세가 각각 1230만원과 1만400달러대(약 1236만5600원)로 올랐다.


시세와는 별개로 국내 업계는 계정 연장 등 굵직한 이슈를 마주했고, 주요 거래소인 빗썸은 코스닥 상장사인 휴림에이텍 의 인수 무산 소식에 엮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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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6시7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41만원(3.44%) 상승한 1232만4000원을 기록했다. 빗썸에서 하루 동안 636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코인들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모네로(2.59%), 대시(1.45%) 등은 올랐고 비트코인 에스브이(1.72%), 트론(0.75%)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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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오전 6시 대비 38만3000원(3.21%) 오른 1230만5000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선 하락세였다. 아인스타이늄(3.97%)은 올랐지만 비트토렌트(3.09%), 에이다(2.8%), 비트코인 에스브이(2.53%)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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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강보합세였다.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82% 오른 1만417달러(약 1238만5813원)에 거래됐다.


바이낸스 코인(3.45%), 비트코인 캐시(1.04%) 등은 상승했고 카르다노(1.34%), 비트코인 에스브이(1.01%) 등은 하락했다.


국회 공전으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발의)'이 계류 중인 가운데 국내 거래소들은 제도권 편입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일단은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지난달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NH농협은행과 계약을 6개월 늘리게 됐고 업비트는 IBK기업은행과 협상을 마쳤다. 코인원은 NH농협은행과, 코빗은 신한은행과 협상 중인데 무난히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거래소인 빗썸은 코스닥 상장사인 두올산업의 인수 무산 소동을 겪었다. 두올산업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받았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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