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프토픽] PGA투어 "상금 획득 더 어렵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골프토픽] PGA투어 "상금 획득 더 어렵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다음시즌부터 상금을 받기가 더 어려워진다는데….


PGA투어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컷 통과 순위를 현행 '2라운드 공동 70위 이내'에서 '공동 65위'로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경기 진행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다. 현재 MDF(Made cut Did not finis) 역시 같은 맥락이다. 3라운드 진출자가 78명이 넘을 경우 4라운드에 앞서 다시 한 번 하위권 선수들을 걸러낸다. 최저상금을 주기 때문에 'Money distributed field'로도 표현한다.

PGA투어는 최근 2, 3시간 걸리는 다른 프로스포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5시간 이상 소요되는 골프가 TV시청률 경쟁에서 밀린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이유다. 선수들은 찬반양론이다.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잘 치면 된다"며 "이건 비즈니스의 문제"라고 환영한 반면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는 "하위권에서 얼마든지 우승할 수 있는 게 골프"라며 "몇 명 줄이지도 못하면서 아예 역전 기회를 없애는 건 반대"라고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