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른미래당 “노회찬, 그가 그리던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민주주의자, 노동자의 벗, 진보의 미래 노회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23일 고(故) 노회찬 전 의원 서거 1주기를 맞아 “노 전 의원 서거 1주기를 추모하며 그가 꿈꿨던 세상과 가치를 되새겨본다”고 밝혔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가을 서리 같은 엄격함으로 자신을 대하던 책임감은 내려놓고 부디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한다”며 “그가 그리던 세상을 현실로 그려내기 위해 바른미래당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 전 의원은 진보 정치와 노동 운동에 헌신하며 약자를 위해 온몸으로 살아온 이 시대의 진정한 민주주의자였다”며 “그의 헌신은 노동자의 권리 향상에 큰 족적을 남겼지만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2012년 진보정의당 당대표 수락 연설 때 언급했던 6411번 버스에는 아직도 이름도, 존재도 없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노동자로 만원”이라며 “노회찬에 대한 그리움을 슬픔의 감정에서 끝내선 안 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주의자, 노동자의 벗, 진보의 미래 노회찬”이라며 “그에 대한 그리움을 6311버스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동력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