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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뜯어보기]피자로 만나는 스페인 감성…파파존스 ‘감바스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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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표 요리 감바스를 피자에 접목시킨 ‘감바스 피자’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맛의 ‘이색 피자’

[신상 뜯어보기]피자로 만나는 스페인 감성…파파존스 ‘감바스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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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TV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을 보고 스페인 여행을 꿈꾸고 있던 기자에게 최근 스페인 대표 요리인 감바스를 접목시킨 피자가 출시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바로 파파존스의 신메뉴 ‘감바스 피자’이다. 통통한 새우, 올리브 오일과 바삭한 갈릭 후레이크가 감바스의 느낌을 살려주고 상큼한 토마토와 레몬이 더위에 지쳐 사라진 입맛을 찾아줄 것 같은 파파존스 피자의 ‘감바스 피자’를 바로 주문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피자 박스를 열어보니 1차로 이색적인 향이 식욕을 자극하고 2차로 특색있는 비주얼이 눈에 띄었다. 한 조각마다 여러 개의 작은 새우 위에 통통한 새우와 레몬 슬라이스가 올라가 있어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토핑으로 올라간 레몬 슬라이스로 가볍게 즙을 내어 새우 토핑 위에 뿌리고 한 입 먹어보니 느끼함이 덜하고 맛이 깔끔했다. 파파존스 피자가 자랑하는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토마토소스에 토마토 토핑이 더해져 생각보다 토마토의 맛이 진하게 느껴졌다. 레몬과 토마토, 통통한 새우가 쫄깃한 도우와도 잘 어우러졌다.

감바스 피자는 레몬과 새우 위주의 피자로 가볍게 먹을 수 있어 햄, 고기 위주의 무거운 토핑이 올라간 피자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하지만 순식간에 두세 조각을 먹게 될 수도 있으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신상 뜯어보기]피자로 만나는 스페인 감성…파파존스 ‘감바스 피자’ 원본보기 아이콘


‘피맥’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로 피자와 맥주의 조합이 익숙하게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파파존스의 ‘감바스 피자’는 화이트 와인의 안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모차렐라, 파마산 그리고 로마노 3가지 치즈의 깊은 풍미와 통통한 새우가 화이트 와인과도 찰떡궁합일 느낌이다.


파파존스의 ‘감바스 피자’는 단순히 레몬과 새우가 토핑된 피자가 아니다. 전반적으로 외식업계에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요리와 피자를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 더운 여름철에 떨어진 식욕을 되살리기에도 제격이라 색다른 맛으로 입맛을 찾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


◆당신은 먹어야 돼

# 더운 여름철, 산뜻한 피자로 입맛을 돋우고 싶은 사람

◆한줄느낌

# 상큼한 레몬과 토마토, 새우가 어우러진 깔끔한 맛이 한여름에 안성맞춤

◆가격

# 라지 사이즈 2만8500원 (8월5일까지 사이드 메뉴와 콜라 함께 구매 시 감바스 피자 30% 할인)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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