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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아파트값 상승·보합 전환…7개월여 만에 하락세 멈춰

최종수정 2019.07.02 08:30 기사입력 2019.07.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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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조사서 지난주 14개 자치구 상승, 11개 보합

   ▲자료: KB국민은행

   ▲자료: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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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 전역 아파트값이 7개월여 만에 모두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보합세로 전환했다. 강남권 주요 재건축 아파트와 함께 강북 지역의 신규 아파트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오름 폭을 키웠다.


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25개 자치구가 모두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및 보합을 기록했다. 14개 구가 아파트값이 올랐고 나머지 11개는 보합을 나타냈다. 서울 전역의 아파트값이 상승·보합세룰 보인 것은 지난해 11월 둘째주 이후 31주 만이다.

특히 지난주에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값이 각각 0.12%, 0.13%, 0.14%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주 서울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이 0.06%였던 점을 감안하면 강남3구는 이보다 배 이상 오른 것이다. 양천구도 지난주 아파트값이 0.12%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달 셋째주(0.01%) 27주 만에 상승 전환한 뒤 2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저가 매물이 소진된 데다 서울 주요 지역에서 신축 단지 매수세가 늘면서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 아파트 매수세는 지난주 8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국민은행이 조사한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 6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첫째주(67.2) 이후 32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강북권이 76.9로 강남권(52.4)보다 24.5포인트 높았다.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는 셈이다.

0~200 사이로 산출되는 매수우위지수는 100을 웃돌수록 매수자가 많고, 100 아래로 내려갈수록 매도자가 많다는 의미다. 여전히 100보다 낮은 상황이긴 하지만 지난 4월 30대까지 내려갔던 지수가 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점은 눈에 띈다.

지난해 9월3일 171.6로 역대 최고치까지 뛰었던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이후 급감하며 지난 4월22일 37.2까지 내려갔다. 이후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다 지난달부터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달 동안에만 19.2포인트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지난주 78.7로 지난 1월 셋째주(81.6) 이후 다섯달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감정원의 매매수급지수는 용어만 다를 뿐 국민은행의 매수우위지수와 같은 개념이다.

감정원이 조사한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33주 만에 보합세로 전환했다. 아파트값이 하락한 자치구는 8개에 그쳤다. 12개 구의 아파트값이 올랐고 나머지 5개는 보합을 나타냈다.


감정원 관계자는 “강남 일부 지역 재건축 및 신축 매수세로 시장 하방경직성이 커졌다”며 “강남3구는 대체로 보합세인 가운데 일부 선호 단지 매수 영향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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