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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공공기관 평가서 안전·일자리 등 사회적가치 비중있게 평가"

최종수정 2019.06.20 14:38 기사입력 2019.06.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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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부패 등 윤리문제에 단호히 대처할 것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이번 평가에서는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사회통합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적극 평가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국정운영 철학인 사회적 가치, 공공성 중심으로 경영평가제도를 전면개편한 후 실시한 첫 번째 평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번 공공기관 평가 방식에 대해 "안전, 윤리경영, 일자리,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 관련 평가배점을 종전보다 50% 이상 대폭 확대했고 경영혁신, 혁신성장 지원 등 혁신성도 비중있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작년에 제기된 부적절한 채용 문제, 지속적으로 발생한 안전사고 등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앞으로도 윤리경영 문제에 대해 엄격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앞으로도 채용비리, 부패, 갑질문화, 불공정거래 등 윤리경영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국민이 주인인 공공기관에게 윤리적 문제는 존재의의 자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공기관 평가 결과를 토대로 혁신을 가속화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혁신방향에 대해 그는 "공공기관은 고유한 공공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하면서도 그것이 곧 국민의 편의를 제고하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직결돼야 한다"며 이러한 사례로 인천공항 제2터미널, 국민건강보험의 비급여의 급여화 등 보장성 확대 등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은 국민과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인 윤리와 안전 문제에도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또 "사회적 가치 창출 특히 지역상생이라는 사회적 책무에도 각별이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며 "공공성 강화 노력과 더불어 기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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