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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400억원 규모 물건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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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400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캠코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3건을 포함해 92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캠코, 1400억원 규모 물건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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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00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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