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종로구 삼청동 단오절 부채그림 전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6일부터 9일까지 국무총리공관 앞에서 열려... 부채 전시, 부채그림 그리기, 거리 공연 등 진행

종로구 삼청동 단오절 부채그림 전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삼청동은 단오를 맞아 6일부터 9일까지 국무총리공관(종로구 삼청로 95) 앞에서 '제8회 삼청동 단오절 부채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삼청동주민센터와 삼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단오절에 삼청동 부채그림 전시회를 열어 주민과 삼청동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단오부채를 선보이고 있다.

행사는 6일부터 9일까지 총 4일간 열리고 ▲접부채 작품전시 ▲어린이 부채그림 그리기 ▲거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국악 실내악단의 가야금 연주가 펼쳐졌다.


부채전시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작가 10여 명이 자연을 소재로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적은 부채 200여 점을 전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또 어린이들이 접부채에 직접 그림을 그려 부채를 꾸미는 체험 행사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거리예술 전통 국악 공연에는 명지대 한국음악과 토리 외 3개 팀이 참여, 6일 오후 2시, 8일과 9일 오전 11시 및 오후 4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여름을 앞두고 있어 예로부터 부채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삼청동에서 아름다운 그림이 담긴 부채 전시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