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무역위, 변리사·변호사·관세사 등 지식재산권 전문가 35명 자문단 위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변리사, 변호사, 교수, 관세사 등 지식재산권 외부전문가 35명을 제6기 자문단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무역위는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자문을 하기 위해 2008년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지식재산권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6기 자문단은 전기전자·정보통신·화학·제약·바이오·기계·금속·토건 등 8대 기술 분야와 상표·디자인·영업비밀·원산지표시 분야 전문가로 이뤄졌으며 역대 최대 규모다.


자문단은 무역위 지식재산권 관련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업무에 참여하거나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에 대한 감정,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는 신속한 조사 절차와 강력한 제재를 통해 피해기업을효과적으로 구제하는 제도다. 누구든지 불공정 무역행위가 의심되면 무역위에 조사를 신청하면 된다.

무역위 관계자는 "법률 개정과 관련 기관과의 협의 강화 등을 통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의 효과를 높이려고 노력 중"이라며 "불공정무역행위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공정한 무역질서가 확립될 수 있게 자문단이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