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선대-행복학교36.5, 북한이탈주민 자녀 프로그램 협약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선대-행복학교36.5, 북한이탈주민 자녀 프로그램 협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 외국어대학 중국어문화학과는 28일 ‘카톨릭광주사회복지회 행복학교36.5(대표 이봉문 신부)’와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위한 운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희무 외국어대학장, 김하림 중국어문화학과장, 이봉문 행복학교36.5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지식정보의 교환과 교육 및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교내활동에 관한 상호협조 및 인적물적 지원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조선대 외국어대학 학생들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외국어교육 등 교육봉사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봉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 친구들이 서로 만나 친교를 나누며 미래 분단 극복과 통일시대를 대비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가지고 동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림 중국어문화학과장은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교육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민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