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日관방 "북·러 정상회담 주시…결과는 예단 않겠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25일 북·러 정상회담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정상회담 결과를 예단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정세에 대해서는 정부가 평소에 중대한 관심을 갖고 있고 정보 수집과 분석에 임하고 있다"면서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당연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이어 "다만 현재 정상회담 결과를 예단하는 것은 자제하겠다"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일·미와 일·미·한 3개국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러시아와 중국을 포함한 국제 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보스토크 극방연방대에서 첫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의제는 북한 비핵화 조치에 대한 상응 조치 차원의 제재 완화 문제와 경제협력을 비롯한 북·러 관계 현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단독회담을 시작했으며 뒤이어 양측 수행원들이 참석하는 확대회담 등을 할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